(평양 9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10일부 중앙신문들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지난 6일 일본 혹가이도경찰당국이 그 무슨 《사취》니, 《보조금제도악용》이니 하고 요란스럽게 떠들며 총련 혹가이도본부와 혹가이도조선초중고급학교에 대한 란폭한 강제수색놀음을 벌린데 대해 규탄하였다.
《로동신문》은 과거에 대한 죄의식은 꼬물만큼도 없이 총련탄압에 미쳐날뛰고있는 일본반동들의 파렴치한 망동은 추호도 용납할수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본이 우리 민족앞에 저지른 과거죄악도 엄중하지만 그것에 대해 사죄도 배상도 하지 않고 오히려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날뛰는것은 조선민족앞에 이중삼중으로 죄악을 덧쌓는 천인공노할 만행이다.
일본반동들이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억누르고 괴롭히는 정치적탄압과 박해에 끈질기게 매달릴수록 일본에 대한 우리 인민의 적개심과 원한은 더욱 뼈에 사무치게 될것이며 그만큼 결산도 철저할것이다.
일본당국이 진실로 조일관계개선을 바란다면 지금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서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분노심을 똑바로 보고 무분별한 반총련행위를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민주조선》은 공화국은 엄정한 눈초리로 일본당국의 금후 태도를 지켜보고있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