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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균의 위험성을 은페해온 미국의 기만행위 탄로
(평양 9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이 인류의 생명을 엄중히 위협하는 생화학무기인 탄저균의 위험성을 은페하려고 내외여론을 기만해온 사실이 폭로되였다.

남조선 《MBC》방송에 의하면 남조선의 국방부 차관이 4일 탄저균반입사건과 관련하여 완전한 살균을 통한 안전확보가 가능하다고 한 미국의 주장을 부정하였다.

지난 5월 오산미공군기지에 주둔해있는 미제침략군이 본토에서 90만명의 생명을 동시에 앗아갈수 있는 량의 탄저균을 몰래 반입한 사실이 폭로되였다.

이것이 내외의 경악을 자아내자 미군은 탄저균실험을 하였다는 오산미공군기지안의 생물식별검사실을 언론에 공개하기도 하였다.

이로부터 남조선 국방부 차관도 처음에는 살균처리가 완전하다는 미국의 주장을 믿고있었다고 하면서 그러나 후에 그것이 사실이 아닌것으로 파악되였다고 고백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까지의 기술로는 완전한 살균작업이 이루어지지 못하고있는것이 심각한 문제라는것이 현재 미국무성의 평가라고 부언하였다.

이로써 일명 《공포의 백색가루》, 《악마의 무기》로 불리우는 탄저균의 해독성 그리고 이런것을 거리낌없이 남조선에 반입한것이 얼마나 위험한 짓인가 하는것이 밝혀졌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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