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북남고위급긴급접촉과 공동보도문이 발표되고 조선반도에 조성된 일촉즉발의 전쟁위기가 해소된 직후 미국의 고위인물들이 《북의 미싸일도발》이니 뭐니 하며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동족대결을 부추기는 망동을 부리였다.
11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현실은 우리 겨레로 하여금 북남사이에 불신과 대결을 야기시키는 내외불순세력의 도전에 각성을 높이며 모처럼 마련한 긴장완화의 흐름을 적극 추동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지금이야말로 북남당국이 시대와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감을 자각하고 정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관계개선의 좋은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나가야 할 때이다.
미국의 북남관계파괴책동을 방임해둘 때 어렵게 마련된 북남사이의 화해국면이 시작부터 난관에 직면할수 있다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북남관계력사는 쌍방이 긴장을 완화하고 관계개선을 이룩하기로 합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보다는 남의 장단에 놀아남이 없이 합의를 성실히 리행하는것이 더 중요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론설은 북남관계가 불순세력의 준동에 의해 다시 대결에로 뒤걸음치고 조선반도의 긴장이 고조되는것을 조선민족은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