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남조선의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가 10일 서울에서 목요집회를 가지고 북남합의가 반드시 리행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오는 10월 남북사이에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이 이루어지게 되였다고 하면서 민족분렬로 인한 고통을 남북관계개선과 자주통일에 의해 하루빨리 씻어내야 한다고 말하였다.

일부 남측 당국자들과 미국은 《작전계획 5015》 등을 발표하고 합의를 파탄내려 하고있다고 하면서 현 집권자도 마찬가지라고 규탄하였다.

이것은 남북합의정신과 배치되는것으로서 용납해서는 안된다고 언명하였다.

합의리행을 방해하는 세력들의 준동을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