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 세계굴지의 과일생산기지로 일떠선 대동강과수종합농장에서 요즘 사과수확이 한창이다.
이곳 농장에 례년에 없이 마련된 과일작황은 청춘과원으로서의 농장의 밝은 전망을 엿보게 한다.
과수의 과학화, 집약화수준은 대단히 높다.
과수밭 전면적에 대한 구체적인 토양분석자료에 기초하여 유기질비료를 비롯한 효능높은 비료들과 미량원소 등을 토양조건에 맞게 주어 지력을 높이는 등 과일나무의 영양관리를 과학적으로 하고있다.
과수품종에 따라 정보당 그루수를 규정된 한도에서 최대한 늘여 비배관리의 효과성을 보장하고 정보당 수확고를 높이고있다.
도처에 설치된 양수기들로 방울식관수방법을 적용하고있다.
과일나무모생산기지도 튼튼히 꾸려져있다.
선진기술의 도입, 접과 조직배양방법 등에 의한 나무모생산조건들이 훌륭히 마련되여있다.
나무모생산계획이 품종별, 단계별로 명백히 세워져있고 우량품종의 나무모들이 충분히 확보되여있다.
경영활동에 충분한 륜전기재들이 그쯘히 갖추어져있다.
대동강과수종합농장에는 고리형순환생산체계가 철저히 확립됨으로써 과일생산의 체계적이며 획기적인 장성을 확고히 담보해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