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6일 부룬디공화국 대통령 삐에르 은쿠룬지자가 축전을 보내여왔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7돐에 즈음하여 각하께와 그리고 귀국정부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나는 이 기회에 부룬디공화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에 존재하는 친선관계가 우리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맞게 계속 강화발전되리라고 믿으면서 우리 두 나라의 항구적인 발전을 위하여 각하와 긴밀히 협조해나갈것을 다시금 굳게 확언합니다.

각하께서 건강하실것과 아울러 귀국의 번영을 위한 사업에서 계속 성과를 거두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하면서 각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