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7돐에 즈음하여 조선과의 친선협회 체스꼬지부가 9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1948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되였다.
조선인민은 사회주의와 독립의 길에 들어섰으며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 김정은원수의 령도밑에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굴함없이 전진하여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주체사상에 기초한 사회주의국가이다.
공화국은 정치적으로 자주적인 나라로서 조선반도에서 새로운 전쟁을 일으키고 전체 조선인민을 노예로 만들려는 제국주의와 그 추종세력에 당당히 맞서나가고있다.
우리는 북남고위급긴급접촉과 관련한 소식을 기쁜 마음으로 접하였다.
이번 합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하여 커다란 노력을 기울이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우리는 김정은원수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나라의 통일을 반드시 이룩할것이며 조선의 통일이 공화국의 창건과 마찬가지로 력사에 길이 빛날 거대한 력사적승리로 되리라고 확신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