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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황소상전국민족씨름경기 시작
(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민속명절인 추석(9.27.)을 맞으며 15일 평양의 릉라도에서 제12차 대황소상전국민족씨름경기가 시작되였다.

경기에는 평양시와 남포시 그리고 각 도에서 선발된 씨름선수들이 참가하였다.

한창 벌어지는 몸무게급별씨름도 흥미있지만 근로자들과 애호가들의 큰 관심은 대황소상쟁탈전에서 누가 우승자로 될것인가 하는것이다.

1t에 달하는 대황소와 금소방울의 주인을 결정하는 비교씨름은 11명(매 단체에서 1명씩)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마감날인 17일에 승자전의 방법으로 진행되게 된다.

우승후보로는 평양시의 남광일선수와 평안북도의 조명진선수가 지목되고있다. 남광일선수는 2012년에, 조명진선수는 2008년에 각각 3등을 한 전적을 가지고있다.

하지만 전적만으로 승부를 전망할수 없다는것이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최근 각지에서 우수한 씨름선수들이 많이 배출되고 그들의 기술수준도 한층 높아진것으로 하여 이번 대황소상쟁탈전은 그 어느때보다도 치렬할것으로 예상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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