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7돐에 즈음하여 수리아 디마스끄종합대학 정치학부 강좌장 싸베르 발룰이 8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1948년 9월 9일 반만년 조선민족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조선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사변이였다.
이때로부터 착취받고 억압받던 조선인민은 나라의 주인으로 등장하였다.
공화국은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는 김일성주석의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창건되였다.
이 위대한 주체사상을 김정일령도자께서 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발전풍부화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주체사상에 의거하여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커다란 성과와 번영을 이룩하였으며 지난 세기말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이 붕괴될 때에도 풍파를 모르고 힘있게 전진해왔다.
경애하는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영웅적조선인민이 반드시 강성국가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리라고 확신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