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미국방장관 카터가 화상을 통한 전세계 미군병사들과의 대화라는데서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도발》을 운운하며 조선반도는 언제든 쉽게 전쟁이 일어날수 있는 《지구촌의 유일한 곳》, 《화약통과 같은 곳》이라느니, 오늘 밤 당장 전투가 벌어질수 있다는 마음으로 미군장병들이 철저한 전투준비태세를 갖출것을 당부한다느니 뭐니 하고 수선을 피웠다.
16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미군부우두머리가 평화와 안정에 관심이라도 있는듯이 《화약통》이요 뭐요 하고 말장난을 늘어놓아도 미국은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책임에서 결코 벗어날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미제는 조선반도의 정세를 항시적으로 격화시켜온 평화의 파괴자, 긴장격화의 장본인이라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전쟁을 일으킨 도발자도 미국이고 조선정전협정을 휴지장으로 만들어놓은 범죄자도 미국이다.
조선반도핵위기사태를 몰아온 진범인도 다름아닌 미국이다.
미국이 저들의 대조선침략야망을 실현하고 나아가서 세계지배전략실현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려고 조선반도정세를 최악의 상태에로 이끌어가고있다는것은 더 론할 여지도 없다.
만약 우리 나라가 미국의 핵전쟁소동에 전쟁억제력으로 초강경대응하지 못하였다면 조선반도는 이미 전쟁의 불바다속에 빠져들었을것이다.
세계평화와 안전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조선반도에서 누가 평화를 사랑하고 누가 전쟁을 추구하고있는가를 똑바로 가려보아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