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시 모란봉구역 전승소학교 1학년학생인 리려명은 뛰여난 종이공예재능을 가지고있는것으로 하여 소문이 났다.
그는 모란봉구역 긴마을1유치원에 다니던 때부터 종이를 가지고 놀기를 무척 좋아하였다.
짐승이나 꽃을 한번 보고는 조그마한 손을 재치있게 놀려 손에 쥔 종이장을 금시 그 모양으로 변화시키군하였다.
그의 이러한 행동을 지켜본 유치원에서는 려명이에게 사물현상에 대한 주의깊은 관찰력과 그것을 재현해보려는 창조적인 사고력, 한번 해본것은 잊지 않는 기억력 등 남다른 특질이 있다는것을 발견하였다.
이때부터 그를 릉라곱등어관과 중앙동물원을 비롯하여 여러곳에 자주 데리고다니며 사물에 대한 정확한 표상도 안겨주고 개개의 형상에서 특징을 살리는 묘리도 가르쳐주었다.
이 과정에 려명이는 자기의 단순한 손재간을 사물의 개성을 뚜렷하게 살리면서도 보다 민첩한 재능으로 키워나갔다. 종이로 무엇이나 생동하게 형상해낼수 있는 재간을 갖추게 되였다.
사회주의교육제도의 비옥한 토양에서 자기의 재능을 나날이 꽃피운 그는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 들려주신 동화이야기며 행복한 유치원생활 그리고 앞날의 꿈을 주제로 한 종이공예작품집까지 만들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선군혁명령도의 바쁘신 속에서도 그가 올린 편지와 함께 그 작품집을 몸소 보아주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