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제8차 평양악기전시회가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였다.
전시회에는 전문악기생산단위들과 예술교육기관, 공장, 기업소들, 개별적인 제작자들이 창안한 50여종에 1 400여점의 악기들과 부분품, 소모품, 악기제작을 위한 지구와 공구들이 출품되였다.
악기생산과 관련한 국내외기술자료들, 해외동포들과 외국인들이 출품한 악기들도 있었다.
전시회기간 악기제작을 위한 기구, 설비, 재료를 현대화, 국산화하고 생산을 늘이기 위한 경험발표회, 과학기술통보, 민족악기연주회 등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였다.
페막식이 18일 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 있었다.
김덕훈 내각부총리와 박춘남 문화상, 관계부문과 출품단위의 일군들, 연구사, 교원, 학생들, 이번 전시회에 악기들을 출품한 해외동포들과 외국인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