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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조선《국회》에서 동족대결을 격화시키는 모략적인 《북인권법》 조작책동이 벌어지고있어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남조선여야당을 비롯한 시정배들이 인민의 자주적인 삶의 권리가 최상최대로 보장되고있는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제도를 감히 중상모독하는것은 참을수 없는 도발이며 용납할수 없는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남조선인권대책협회는 남조선에서 날로 더욱 악랄하게 벌어지는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을 북남사이의 화해와 평화의 흐름을 차단하고 파쑈폭압통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공공연한 정치적도발로, 가장 파렴치한 민심기만소동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우리 공화국에서는 당과 국가의 모든 로선과 정책, 모든 활동이 철두철미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와 리익을 옹호보장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으며 로동에 대한 권리로부터 먹고 입고 쓰고 살 권리, 배우며 치료받을 권리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모든 권리가 법적으로 철저히 담보되고있다.
하기에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도 자주적인간의 존엄과 권리가 최상의 경지에서 보장되고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고있는 우리 공화국을 그토록 동경해마지 않는것이며 지어 모략군들에게 속히워 남조선에 끌려갔던 사람들도 조국의 품에 다시 돌아오기를 고대하고있는것이다.
남조선이야말로 세계최악의 인권페허지대, 인간생지옥이다.
미국에 주권을 통채로 빼앗긴 남조선에서 자주적인간의 권리를 바란다는것은 한갖 망상에 불과하다.
미제침략군이 장장 70년간이나 주인행세를 하면서 저지르는 살인, 강도, 강간 등 온갖 잔인하고 야만적인 범죄행위에 의해 남조선인민들의 인권이 무참히 짓밟혀도 하소할데가 없고 오히려 피땀과도 같은 엄청난 혈세를 남조선강점 미군유지비로 섬겨바치지 않으면 안되는 그런 철저한 식민지는 남조선말고는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악명높은 《보안법》과 전대미문의 《마녀사냥》, 《종북소동》으로 합법적인 정당이 강제해산되고 진보적인 언론사가 강제페간되는가 하면 남조선사회의 민주화와 통일을 요구하는 민주인사들과 단체들이 《리적》, 《용공》, 《친북》으로 몰려 가혹한 정치적박해와 탄압을 당하는 등 초보적인 정치적자유와 민주주의적권리조차 무참히 유린되는 오늘의 남조선은 과거 《유신》독재의 란무장을 련상케 하고있다.
지금 이 시각에도 남조선의 수많은 근로대중이 보수패당의 반인민적악정으로 삶의 최하층 막바지에서 허덕이고 사회의 버림받은 불쌍한 청소년들과 녀성들, 로인들이 한많은 세상을 저주하며 자살의 길을 택하고있다.
남조선에서는 뢰물행위와 성추행 등 여야정객들의 특대형부정부패행위와 《세월》호참사와 같은 각종 대형참사들, 패륜패덕의 범죄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날로 가증되는 아비규환의 혼란과 공포로 하여 인민들의 가슴에 피멍이 들고 사회전체가 썩은 악취를 풍기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할 인권유린왕초들이 수치도 모르고 《북인권법》조작책동에 광분하는것은 언어도단이고 후안무치의 극치이다.
남조선의 위정자들이 《북인권법》을 조작해보려고 획책하는것은 남조선을 처참한 인권페허지대로 전락시킨 저들의 반인권적범죄를 가리우는 한편 동족을 모함하고 반공화국대결의식을 고취하여 남조선인민들의 반《정부》투쟁기운을 가로막아보려는데 그 흉심이 있다.
남조선의 여야정객들은 동족대결에 피눈이 되여 입방아질을 하며 헛눈팔것이 아니라 당장 발등에 떨어진 제 집안의 불을 끄는데나 신경을 쓰는것이 좋을것이다.
우리는 남조선《국회》에서 벌어지는 《북인권법》조작책동을 우리에 대한 선전포고로 간주하고 강력히 대응해나갈것이다.
남조선 특등인권범죄자들의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은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규탄배격을 받고 수치스러운 파산을 면치 못할것이다.
주체104(2015)년 9월 21일
평양(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