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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국이 존재하는 한 세계의 비핵화는 탁상공론
(평양 9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대통령 오바마는 집권초기에 《핵무기없는 세계》에 대해 요란스레 광고하였다. 그는 집권기간 그것이 결실을 보지 못한다 해도 꾸준히 추진시켜나갈것이라고 흰소리를 쳤다.

23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그러나 그의 임기가 거의 끝나가는 오늘 미국의 로골적인 핵전쟁책동에 의하여 세계도처에서 인류의 생존은 더욱더 엄중한 위협에 직면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이로부터 세상사람들이 다시금 찾게 되는 결론은 세계도처에 방대한 핵무기를 전개하고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세계최악의 핵위협국인 미국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한 세계의 비핵화는 탁상공론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이라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문제는 미국이 다른 나라들에 대한 핵위협공갈을 계속 일삼으면서도 《핵무기없는 세계》를 운운하고있는것이다. 핵광신자들은 오늘도 핵보유국이건 비핵국가이건 관계없이 핵공갈을 들이대고있다. 이런 조건에서는 비핵화된 세계가 절대로 도래할수 없다.

미국이 내걸었던 《핵무기없는 세계》는 다른 나라들을 기만하고 세계민심을 그러쥐기 위한 하나의 정치광고에 불과하다.

핵몽둥이를 휘두르며 패권주의에 미쳐날뛰는 핵광신자들이 존재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비핵세계건설은 먼 장래의 일로 되고있다.

비핵세계건설은 공약한다고 실현되는것이 아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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