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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단체들 현 《정권》 단죄투쟁에 총궐기할것 호소
(평양 9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민주로총과 전국농민회총련맹을 비롯한 50여개의 단체들이 22일 민주로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민중총궐기투쟁본부를 결성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재벌들은 배가 터지는 반면에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는 로동자가 수백만명이라고 개탄하였다.

뿐만아니라 농업,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민중의 안전과 생존권이 엄중히 위협받고있다고 그들은 밝혔다.

이 재난앞에서 당국이 여전히 국민에게만 책임을 전가시키고있다고 하면서 이러한 《정권》을 단죄하지 않고서는 민중이 살아갈수 없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다음달부터 각계층이 지역별, 부문별로 총궐기운동을 선언하고 투쟁을 벌리며 그 기세로 11월 14일 민중총궐기집회를 개최하여 《정부》와 재벌들이 추구하는 반민중적정책에 대한 국민의 분노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도처에서 벌어지는 로동악법반대투표, 쌀수입반대서명운동 등의 투쟁에 합세하자고 그들은 호소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민중총궐기투쟁본부는 로동, 농업, 빈민, 청년학생, 민주주의, 인권, 자주평화, 《세월》호참사를 비롯한 11개 분야에 대한 요구조건을 제시하였다.

이에 앞서 19일 민주로총과 산하단체 핵심성원들, 로조원 7,000여명이 서울에서 결의집회를 가지고 당국의 반로동자정책에 맞서 싸울것을 선언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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