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대결상태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북남관계문제는 본질에 있어서 북과 남이 하나의 민족으로서 화해와 단합을 실현하는 문제라고 밝혔다.
대결상태는 민족내부에 반목과 불신을 조장하고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가로막아왔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나온 북남관계력사가 보여주듯이 동족대결로 초래될것은 전쟁밖에 없다. 우리 민족이 아직까지 통일을 이루지 못한것도 통분할 일인데 대결의 격화로 전쟁의 재난까지 당하는것은 절대로 허용할수 없다.
동족을 적대시하는 대결정책은 북남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을 조장하는 요인이다. 대결정책을 근본적으로 전환하여야 북남사이의 정치적대결상태를 해소하고 군사적대결상태도 가실수 있다.
북남고위급긴급접촉에서 긴장완화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좋은 합의가 이룩되였음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에서는 동족을 반대하는 대결소동이 여전히 계속되고있다.
반공화국《인권》모략과 삐라살포소동이 대화상대방의 존엄과 체제를 부정하고 헐뜯으면서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격화시키는 엄중한 정치적도발행위라는것은 두말할것 없다.
대결속심을 버리지 않는 한 북남사이에 온전한 대화가 이루어질리 만무하다.
대결상태의 해소에 북남관계의 전진이 있고 민족의 밝은 미래가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