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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단체 당국의 반인민적정책에 항거
(평양 9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남조선의 민주로총이 23일 당국의 반인민적정책에 항거하는 총파업에 들어갔다.

총파업시작과 관련하여 이날 서울 서대문구에서 단체소속 1만여명의 로조원들이 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당국이 로동개악을 통해 국민의 생존권을 말살하려 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시민사회계와 련계하여 11월 14일의 총궐기투쟁에 떨쳐나 로동자들을 사지로 내모는 현 《정권》을 심판하자고 호소하였다.

집회에서 민주로총은 재벌에 사회적책임부과, 최저임금인상, 로동기본권보장 등을 총파업투쟁의 요구사항으로 제시하였다.

파쑈경찰이 145개 부대 1만 6,000명의 폭압무력으로 집회장을 포위하고 검거전담반을 내몰아 민주로총 위원장을 체포하려고 날뛰였지만 로동자들의 강력한 저항으로 뜻을 이룰수 없게 되자 집회참가자들에 대한 탄압에 광분하였다.

집회를 마친후 참가자들이 청와대에로의 시위행진에 나섰다.

파쑈경찰이 최루액까지 쏘아대며 폭압에 날뛰였으나 시위자들은 이에 견결히 맞서 싸웠다.

일부 시위자들이 세종문화회관앞에서 집회를 가지자 경찰깡패들은 이들에게 갑자기 달려들어 폭압을 가하던 끝에 여러명을 련행하였으며 지어 취재하던 기자들을 폭행하는짓도 서슴지 않았다.

파쑈경찰은 그밖에 《국회》앞에서의 시위투쟁참가자들을 비롯하여 이날 하루동안에만도 40여명을 강제련행하는 폭거를 저질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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