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며칠전 인간쓰레기들이 남조선 경기도 파주일대에 도적고양이처럼 몰래 기여들어 우리측을 향해 반공화국삐라를 살포하는 엄중한 사건이 또다시 발생하였다.
26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북남사이에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을 위한 실무접촉이 진행되고 대화와 관계개선에 대한 내외의 기대가 높아가고있는 시기에 긴장격화를 유발시킬수 있는 이런 적대행위가 나타난것은 도저히 묵과할수 없다고 단죄하였다.
문제는 이번 삐라살포놀음 역시 우연히 감행된것이 아니라는데 있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누구보다 책임을 느껴야 할 당사자는 남조선당국이다.
우리는 이미 북남고위급긴급접촉에서 이룩된 합의를 성실히 리행하자면 정세의 안정적관리가 중요하다는 인식으로부터 대화상대방을 자극할수 있는 적대행위를 삼가하고 대화분위기를 살리는데 쌍방의 노력을 합쳐나가야 한다는것을 강조하였다.
그러나 남조선에서는 아직까지도 대결관념에 사로잡힌자들이 북남관계개선에 저촉되는 도발행위를 계속 일삼고있다. 이번 삐라살포사건과 관련해서도 남조선당국은 그 무슨 《표현의 자유》니, 《법률적인 근거없이 강제로 제한할수 없다는 립장》이니 하고 나자빠지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진실로 북남관계개선을 바란다면 어렵게 마련된 긴장완화분위기를 귀중히 여길줄 알아야 하며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과 당국대화의 전도를 흐려놓는 망동을 걷어치워야 한다.
북남관계개선은 일방의 노력만으로는 이루어질수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