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26일 《자멸의 길을 재촉할뿐이다》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최근 일본반동들이 국회 참의원 본회의에서 《안전보장관련법》채택을 강행하였다.
일본의 극히 무분별하기 그지없는 이러한 움직임을 놓고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이 일본은 전후 70년만에 다시 전쟁을 할수 있는 나라로 둔갑하였다고 하면서 극도의 불안과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로씨야의 따쓰통신과 리아 노보스찌통신, 신문 《로씨스까야 가제따》, 《아르구멘띠 이 팍띠》, 즈베즈다TV방송 등 100여개 출판보도물들은 일제히 일본의 《안전보장관련법》채택을 단죄규탄하는 글을 발표하였다.
중국의 신화통신, 오스트리아신문 《크로넨 짜이퉁》, 영국의 BBC방송 등 세계의 주요언론들은 법의 성립으로 일본이 다른 나라를 먼저 공격할수 있는 전쟁국가로 확고하게 되였다는데 그 엄중성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일본국내에서도 이를 전면배격하는 기운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있다.
국민의 70%이상이 법의 국회통과를 반대하고 야당들이 일제히 법안을 강행표결한 일본당국을 강력히 비판하였다. 지어 법채택시 국회에서 여당과 야당국회의원들사이의 몸싸움이 벌어졌으며 청사밖에서는 수만명이 법의 채택을 반대하는 시위를 단행하였다.
재침에로 나가기 위한 전쟁법, 철두철미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의 길을 열어놓는 악법인 《안전보장관련법》을 채택한 일본당국에 대한 국내외의 한결같은 규탄과 배격의 집중적발로이다.
《안전보장관련법》채택은 이미 오래전부터 그 어떤 법적제약도 받음이 없이 임의의 시각에 미국과 함께 해외침략의 길에 나설수 있는 정치군사적, 법적조건을 마련하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해온 일본반동들의 집요한 군국주의적책동의 새로운 높은 단계이며 그 확대이다.
일본은 이번에 지난 시기의 자위대법과 무력공격사태법, 주변사태법, 유엔평화유지활동협력법 등 10개의 전쟁법을 일괄개정한 《평화안전법제정비법》과 《자위대》의 해외파병과 관련한 《국제평화지원법》을 책정함으로써 평화헌법을 완전한 빈종이장으로 만들어버리였다.
《안전보장관련법》이 채택됨으로써 《자위대》는 침략군으로서 미국과 함께 전쟁마당에 공공연히 뛰여들게 되였다.
공격형무력으로 전환된 《자위대》가 세계의 그 어디서나 군사작전을 벌리게 된것이다.
이것은 지난 세기 《대동아공영권》을 부르짖으며 세계를 제패하려다가 참패를 당한 전쟁국가 일본의 지배주의적야망이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일본의 군국주의적책동은 오늘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엄중한 위협을 조성하고있다.
패전국 일본이 침략전쟁법의 채택으로 미국의 침략적인 군사행동에 적극 가담하여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조선을 침략의 첫 대상으로 삼고 그것을 발판으로 대륙침략의 길에 나서려 하고있는것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일본의 이러한 재침책동을 절대로 묵과할수 없다.
일본반동들은 시대착오적인 재침야망에 사로잡혀 전쟁법을 만들어낸 저들의 위험천만한 군사대국화책동이 자멸의 길을 재촉할뿐이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