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풍치아름다운 모란봉기슭에 일떠선 급양봉사기지로서 창립 70돐을 맞이한 칠성각은 절세위인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전하고있다.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34(1945)년 9월 28일 항일혁명투사들과 함께 평양시내를 돌아보시였다.
점심때가 퍼그나 지난 때인지라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동행하던 한 투사는 그이께 여기에 대동강숭어국을 잘하는데가 있다는데 오늘 그곳에서 점심식사를 하시였으면 좋겠다는 청을 드리였다.
그의 청을 나무람없이 받으신 그이께서는 자신께서도 그 맛을 본지 20년이 넘었다고 하시며 소원대로 같이 가보자고 하시였다.그러시면서 투사들에게 식사할 돈이 있는가고 물으시였다.
그들이 서로 얼굴만 쳐다볼 뿐 대답을 올리지 못하고있을 때 그곳 도당의 후방사업을 맡아보던 일군이 식사값은 도당후방자금으로 물면 된다고 말씀드렸다.
그의 말을 들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리가 새 조선을 건설하자면 많은 자금이 요구되는데 한푼의 돈이라도 아껴 건국사업에 써야 한다고 하시며 문득 생각나신듯 도당에 파견되여 사업하던 한 투사의 이름을 부르시였다. 그러시면서 그가 어제 만경대에 갔다가 할머님으로부터 받은 돈이 있겠는데 그것으로 식사값을 무는것이 좋겠다고, 그 돈으로 내가 동무들과 함께 식사를 하였다고 하면 우리 할머님도 기뻐하실것이라고 하시였다.
식사를 마치고 떠나시기에 앞서 식당운영을 위한 물자보장대책, 료리사들의 기술을 높이는 문제 등을 가르쳐주신 그이께서는 그후에도 이 식당의 봉사활동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여러차례 귀중한 교시를 주시였다.
그 나날 식당이름도 모란봉의 칠성문과 가까이 하고있다는 의미에서 칠성각으로 부르도록 하여주시였다.
오늘 칠성각은 평양에서 타조고기료리를 비롯한 갖가지 음식을 잘 만들어 봉사하는 단위로 소문이 났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