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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에서 국제로인의 날 체육문화행사
(평양 10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국제로인의 날을 맞으며 조선의 각지에서 여러가지 체육문화행사들이 진행되였다.

1일 청년중앙회관에서는 평양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과 평양육아원, 애육원 원아들, 평양양로원 보양생들의 이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년로자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24일부터 진행되고있는 평양시 각구역의 동별체육유희오락경기는 국제로인의 날에 더욱 절정을 이루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전쟁로병, 공로자들을 비롯한 많은 년로자들은 공원과 체육관들에서 윷놀이와 장기, 꼬니놀이, 배구경기 등을 하면서 활기에 찬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관계자에 의하면 경기들에는 예선과 준준결승, 준결승을 거쳐 결승경기에 진출한 동의 팀들이 참가하였다.

특히 배구경기에 나온 매 팀들은 자기팀에 알맞는 전술안을 가지고 이채로운 경기장면들을 펼쳐보이였다.

60청춘의 패기와 정열에 넘쳐 자기들의 배구기술을 남김없이 과시하는 년로자들도 그러하지만 선수들과 호흡을 같이하는 주민들의 응원열기 또한 볼만하였다.

대성구역 고산동에서 사는 우화정로인은 이제는 나이가 들어 걱정만 앞섰는데 이렇게 경기장에 나서니 마음이 상쾌하고 몸도 잘 움직여진다, 세월이 하도 좋아 로인들도 청춘기에 산다고 말하였다.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는 인생말년에도 복받은 삶을 누려가는 년로자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수도뿐아니라 각지에서도 년로자들을 위한 체육문화행사들이 진행되였다.

조선년로자보호련맹 중앙위원회 부장 황철호는 조선의 년로자들은 혁명선배들을 존대하는것을 가장 숭고한 도덕의리로 여기는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커다란 관심속에 행복하게 살고있다, 앞으로도 국제로인의 날에 여러가지 체육문화사업을 특색있게 조직하여 사회적으로 년로자들을 존경하고 우대하는 분위기를 세우는데 기여할것이라고 말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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