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 대학들에서 과학연구사업을 힘있게 벌려 많은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고고학적대상들의 시료측정에 필요한 실험설비들과 프로그람들을 조선식으로 개발하여 민족의 유구한 력사를 빛내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나무사름률과 성장률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수용액과 피복제, 건조제도 개발하고 그 적용방법을 확립하여 비료를 훨씬 절약하면서도 그 유효지속기간을 늘일수 있게 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에서는 생물공학적방법으로 난치성질병인 심근경색을 치료할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연구도입하였다.
김책공업종합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은 관성렬차궤도구조물의 안정성을 최대로 보장할수 있는 용접기술공정과 용접이음부검사방법을 확립하였으며 그 과학성을 실천속에서 확증하였다.
평양기초식품공장의 합리적인 50㎏된장통포장자동흐름선을 새로 구성하고 전공정을 무인화하여 국가에 큰 리익을 주었다.
정보과학기술대학에서도 탁구, 레스링교수훈련지원체계를 높은 수준에서 완성하고 5월1일경기장지붕트라스의 3차원설계 및 구조안정성해석에 대한 연구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함흥화학공업종합대학에서는 갈탄가스화연재를 리용한 새로운 연재소성벽돌생산공정을 확립함으로써 건재생산원가를 낮추고 환경을 보호하며 페설물의 재자원화를 실현하였다.
리과대학에서도 정보당 콩생산량을 훨씬 늘일수 있는 새로운 농작물성장조절제를 연구하고 그를 리용한 콩종자처리방법을 확립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