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이 일본과의 군사적결탁을 강화하는 당국을 규탄하여 1일 국방부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기자회견에서 단체는 이날 일본의 방위성 정무관이라는자가 남조선을 행각하여 군부당국자들에게 안전보장관련법안 제정에 대해 설명하고 장관급회담일정도 조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체는 일본이 자국민도 설득시키지 못한 불법적인 전쟁법안을 남조선 군부당국자들에게 설명한다고 하니 도대체 이런 자가당착도 있는가고 비난하였다.

일본의 군국주의부활과 군사대국화가 노리는것이 바로 조선반도재침과 북에 대한 불법적인 선제공격이라는것은 자명한 사실이라고 단체는 언급하였다.

《자위대》의 군화발이 민족의 래일을 위협할 엄중한 위기에 처해있음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정권》의 대응은 너무도 안이하다못해 무책임하기 이를데 없다고 단체는 항의하였다.

단체는 일본과의 군사적교류와 협력, 그 확대강화의 끝은 대일군사적종속과 일본과의 군사동맹구축뿐이라고 경고하였다.

당국이 굴욕적인 일본과의 군사적협력책동을 중지하고 일본의 군국주의부활과 군사대국화기도에 대해 반대립장을 표시하며 즉시 미국으로부터 전시작전통제권을 넘겨받으라고 단체는 요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