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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파키스탄의 카라치에서 진행된 김정일각하의 불멸의 업적에 관한 아시아태평양지역 인터네트토론회에서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준비위원회들을 내오고 선군조선의 현실을 소개하고 찬양하는 정치문화활동을 더욱 활발히 벌리며 평양에서 진행되는 경축행사들에 대표단들을 보내여 국제적인 경축분위기를 고조시킬것을 호소하는 호소문이 채택되였다.
새 사회건설에 관한 세계정당들의 제19차 토론회에서도 참가자들은 전세계 공산당, 로동당, 진보정당들과 인민들에게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국제적인 대정치축전으로 경축할것을 호소하였다.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오세안지역을 비롯하여 세계 각국에서 70여개의 전국 및 공동준비위원회들과 지역별,정당, 단체별준비위원회들이 조직되였다.
로씨야에서는 각계의 저명한 인사들로 망라된 준비위원회가 결성된데 이어 하바롭스크, 나호드까, 까렐리야 등 지역들에서 준비위원회들이 조직되였다.
아시아태평양지역준비위원회는 여러 나라와 지역기구의 저명한 인사들을 명예위원장, 공동위원장들로, 인디아, 웬남, 필리핀, 타이, 스리랑카, 몽골을 비롯한 나라들의 각계 인사들을 위원들로 선출하고 준비위원회 결성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하였다.
준비위원회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의하여 세계 각국에서 업적토론회, 경축집회, 도서 및 사진전시회, 좌담회, 영화감상회 등 경축행사들이 광범히 진행되고있다.
각계 인사들과 연고자들이 해당 나라 주재 조선대표부를 끊임없이 찾고있으며 평양의 대축전장으로 달려오고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