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10.4선언발표 8돐에 즈음하여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6.15남측위원회) 경남본부가 4일 경상남도 창원시 상남동에서 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10.4선언이 발표된 때로부터 8년이 지났지만 아직 단 한개 조항도 제대로 리행되지 못하고있다고 개탄하였다.

10.4선언이 리행되였더라면 통일을 앞당길수 있었을것이라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러나 리명박《정부》가 이를 휴지쪼박으로 만들어 남북관계가 다시 대결국면에 들어서게 하였으며 현 집권자 역시 남북관계를 전면적으로 차단하는 조치만 고집하고있다고 그들은 비난하였다.

그들은 남북고위급긴급접촉을 통해 공동보도문이 나왔지만 집권자가 계속 북을 비방하며 갈등을 초래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긴급접촉에서 합의된 내용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신뢰를 회복하고 관계개선의 길을 열며 남북사이 협력과 교류를 반드시 성사시켜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