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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마크제정에 깃든 위대한 령도
(평양 10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의 대동강반에 높이 솟은 주체사상탑앞에 기본주제상인 로동자, 농민, 지식인의 3인군상이 세워져있다.

세명이 추켜든 마치와 낫, 붓은 그대로 조선로동당의 상징인 당마크를 형상하고있다.

3인군상을 바라보며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은 당마크제정에 깃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조선로동당의 마크를 제정할 당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로동당이 근로인민대중의 통일적당이라는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줄수 있게 당마크도안을 형성할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

그이의 교시를 받들고 일군들이 완성한 당마크도안에는 마치가 수직으로 세워져있고 그 오른쪽에 낫과 붓이 순서대로 배렬되여있었으며 마치와 낫의 자루끝과 붓대끝이 아래에 붙여져있었다.

당마크도안을 보아주신 그이께서는 도안의 부족점에 대하여 일깨워주시면서 마치는 왼쪽에, 낫은 오른쪽에, 붓은 가운데 놓이게 해야 한다고 그 배렬순서까지 정해주시였다.

그후 개작된 도안을 보아주시면서 누구나 당마크를 보고 마치, 낫, 붓이 놓인 순서를 똑똑히 알수 있도록 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고는 연필을 드시고 손수 흰종이우에 붓대를 마치와 낫뒤에 세워놓았다는것을 한눈에 알아볼수 있도록 그려주시였다.

이렇듯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정력적이며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그 사상적내용과 조형예술성에 있어서 독특하고 완전무결하면서도 조선로동당의 성격과 숭고한 사명을 뚜렷이 상징하는 당마크가 완성되게 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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