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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에는 당중앙위원회 비서 겸 당조직위원회 위원장 짠씨 포씨캄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 성원들과 폰캄 인타부아리 주조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동지와 박근광부부장을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최태복동지는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존경하는 쭘말리 싸이냐쏜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라오스당과 인민이 인민민주주의제도를 공고발전시키고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쟁에서 거두고있는 많은 성과들을 우리는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선대수령들께서 마련하여주시고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께서 관심하고계시는 쌍무친선협조관계를 변함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가는것은 우리의 일관한 립장이라고 하면서 그는 사회주의를 위한 공동위업수행에서 라오스동지들과 함께 어깨겯고 나갈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짠씨 포씨캄은 연설에서 조선인민의 영원한 수령들이신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그분들의 위대한 혁명위업의 계승자이신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지난 70년간 조선인민이 부강조국건설에서 이룩한 성과에 라오스 당과 정부, 전체 인민을 대표하여 충심으로 되는 축하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라오스인민의 민족해방위업과 부강조국건설투쟁에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주고있는 형제적조선당과 정부, 인민에게 진심으로 되는 깊은 사의를 드린다고 하면서 그는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며 승리적으로 전진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