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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북남합의 깨려는 남조선당국의 체제대결소동 단죄
(평양 10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8월 북남고위급긴급접촉이후 남조선당국은 민족내부문제를 여기저기 들고다니면서 저들주도의 《자유통일이 시급하다.》고 력설해대고있다.

얼마전에도 남조선집권자는 유엔총회 제70차회의 《기조연설》이라는데서 《제도통일》, 《흡수통일》야망을 공공연히 드러내놓았으며 《국제압박공조》를 구걸하는 추태를 부렸다. 이에 뒤질세라 외교부 장관 윤병세를 비롯한 남조선의 고위인물들은 미일상전과 골을 맞대고 동족을 해치기 위한 모의판을 련이어 벌려놓고있다.

12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외세를 등에 업고 《제도통일》, 《흡수통일》야망실현에 매달리는 남조선당국의 처사는 온 겨레가 적극 지지찬동하는 련방제방식에 의한 통일을 거부하는 반민족적, 반통일적행위가 아닐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론평은 우리 겨레에게는 북과 남이 다 접수하고 받아들일수 있는 가장 합리적이고 공명정대한 통일방안이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그것이 바로 지금으로부터 35년전에 발표된 통일국가창립과 관련한 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힌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이다.

특히 북과 남은 6.15공동선언에서 북측의 낮은 단계의 련방제안과 남측의 련합제안이 서로 공통성이 있다고 인정하고 앞으로 이 방향에서 통일을 지향시켜나가기로 합의하였다.

하지만 남조선당국은 련방제방식의 통일을 부정하고 여전히 체제대결야망을 이루어보려고 하고있다.

현실은 민족내부에 《제도통일》, 《흡수통일》을 꿈꾸는 반민족, 반통일세력이 있는 한 진정한 대화가 있을수 없으며 더우기 민족의 화해와 통일, 북남관계발전에 대해서는 기대하기 어렵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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