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12일 《미국의 급속한 무력증강책동에 각성하여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신속반응부대체계를 확대하고 급속한 전략적조정을 다그치고있다.
최근 미태평양함대 고위관계자들은 지역에 대한 미국의 함대무력증강계획을 로골적으로 시사하면서 지역의 전략적중요성으로부터 이곳에 제7함대와 제3함대를 함께 배비한다고 강변하고있다.
4척의 항공모함을 비롯한 100여척의 함선을 보유하고있는 제3함대는 미국이 이미 일본에 전진배비한 항공모함타격집단으로서 80척의 함선과 140대의 비행기, 4만명의 병력을 보유하고있는 제7함대와의 긴밀한 군사협력을 추진하고있다.
한편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신속반응무력을 배비하고 병력을 새로 정비하고있다.
핵항공모함타격집단과 《F-22》스텔스전투기 등 방대한 무력을 남조선에 들이미는것과 동시에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미해병대병력의 15%를 이동배치하고있다.
핵항공모함, 《B-2》스텔스폭격기, 《F-22》스텔스전투기, 핵잠수함 등《4대전략무기》가 아태지역에 전부 집결중에 있다.
특히 조선반도주변에 대한 가장 정예화된 무력배비계획을 세우고 대조선군사적대응을 시도하고있다.
현재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배비된 미군무장장비는 유럽과 중동지역수준을 훨씬 뛰여넘어 최대규모에 이르고있다.
이 지역에 대한 급속한 무력증강은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전략실현을 위한 전략적조정의 일환이다.
아시아태평양중시정책을 총체적인 침략적대외정책으로 삼고있는 미국은 이 지역을 틀어쥐는것을 세계제패의 관건적고리로 보고있다. 여기서 주요대상으로 지목하고있는 곳이 바로 조선반도이다.
지금 미국이 우리의 있지도 않는 《위협》에 대하여 계속 떠들고있는것은 저들의 무력증강책동의 본심을 가리우고 주변대국들의 경계감을 눅잦히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미국이 조선반도정세의 항시적인 긴장을 유지하기 위해 도발적인 군사행동들을 주기적으로 벌리며 무력증강책동에 매여달리고있는것은 이와 관련된다.
군사적우세를 차지함으로써 일단 유사시 지역나라들을 선제공격하여 세계제패전략을 실현하려는 미국의 책동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위험천만한 행위이다.
국제사회는 지역의 군비경쟁을 불러오는 미국의 엄중한 무력증강책동을 각성있게 대해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