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선수들이 제9차 아시아청소년유술선수권대회와 제16차 아시아청년유술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개를 쟁취하였다.

9일부터 12일까지 타이에서 진행된 이번 선수권대회에는 조선과 인디아, 몽골, 까자흐스딴을 비롯한 27개 나라와 지역의 남, 녀선수 330여명이 참가하였다.

전수성선수는 아시아청소년유술선수권대회 녀자 40㎏급경기에서 몽골, 까자흐스딴선수들을 이기고 제1위를 하였다.

아시아청소년유술선수권대회 남자 60㎏급경기와 녀자 44㎏급경기에서 최충성선수와 리유경선수가 2위를, 남자 50㎏급경기에서 채광진선수가 3위를 하였다.

조선향선수는 아시아청년유술선수권대회 녀자 44㎏급경기에서 인디아, 일본선수들을 보기 좋게 물리치고 우승을 쟁취하였다.

한편 아시아청년유술선수권대회 녀자 48㎏급, 52㎏급, 63㎏급경기에서 오선희, 지은하, 김진아선수들이 은메달을 받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