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70돐에 즈음하여 체스꼬슬로벤스꼬공산당, 평화와 사회주의를 위한 핀란드공산주의로동당, 노르웨이공산당 외스트폴드주위원회에서 경축집회, 강연회, 조선도서 및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가 7일에 진행되였다.

행사장들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당건설령도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백두산천출위인들의 로작들과 선군의 기치높이 번영하는 조국의 자랑찬 모습을 소개하는 도서,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강성대국의 불보라》,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비롯한 조선영화들이 상영되였다.

체스꼬슬로벤스꼬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이리 와브르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세기적인 번영과 발전을 이룩하였다고 말하였다.

평화와 사회주의를 위한 핀란드공산주의로동당 부위원장 믹꼬 바르띠 아니엔은 김정은제1비서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과 조국통일위업을 반드시 이룩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노르웨이공산당 외스트폴드주위원회 위원장 다그 노륨은 조선로동당은 창건후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혁명의 참모부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왔다고 언급하였다.

핀란드와 노르웨이에서 진행된 행사들에서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