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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들의 애국정신이 깃든 경성읍성
(평양 10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함경북도 경성군의 북동부에 있는 경성읍성은 16세기말에 있은 임진조국전쟁을 비롯하여 반침략투쟁에서 발휘한 선조들의 애국정신이 깃든 고적이다.

고려봉건국가는 1107년에 북방방위를 튼튼히 하기 위하여 여기에 토성을 쌓았으며 그후 조선봉건왕조시기인 1437년에 고쳐쌓았다.

현재의 경성읍성은 1616년-1622년사이에 다시 쌓은것으로서 동서길이는 약 810m이고 남북너비는 약 290m이다.

성벽굽도리부분의 돌은 길이 15m, 너비와 두께는 0.6~0.8m를 넘는 큰 돌들이며 성벽의 높이는 9m되는곳도 있고 두께는 아래부분이 8m, 웃부분이 3~4m정도이다.

성의 바깥두리에는 해자(너비 약 34m, 깊이 4.5m)를 파놓았으며 성문은 동서남북 네면에 정연하게 세웠다.

성벽우에는 510개의 성가퀴를 두었는데 성가퀴마다에는 먼곳을 쏘는 구멍 2개와 가까운곳을 쏘는 구멍이 1개씩 있다.

성벽 네 모서리는 각각 11m씩 삐여져나가게 쌓고 그우에 포루를 세웠다.

성안에는 많은 식량을 저장할수 있는 창고들, 1,000여정의 총을 비롯한 각종 무기들을 보관할수 있는 무기고들, 12개의 못과 54개의 우물이 있었다.

일제와 미제의 야수적만행에 의해 심히 파괴되였던 이 성은 1950년대이후 일부 구간의 성벽과 남문이 옛모습대로 일떠섰으며 조선로동당의 민족유산보호정책에 따라 계속 발굴보수되여왔다.

경성읍성은 1592년 7월(임진조국전쟁시기)에 왜적들을 쳐물리친 자랑을 가진 싸움터인 동시에 중세조선인민의 우수한 건축술을 보여주는 가치있는 문화유산의 하나로, 국보적유적으로 귀중히 보존관리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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