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이 12일 서울의 청와대주변에서 미국제전투기도입책동의 철회를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기자회견에서 단체는 청와대와 국방부, 방위사업청 등이 미국으로부터 전투기핵심기술들을 넘겨받으려던 계획이 파탄된것을 비롯하여 새로운 전투기도입과 관련한 사실들을 은페하고 국민을 속여왔다고 밝혔다.
당국이 새로 구입할 전투기를 선정하는 과정에 핵심기술들을 미국으로부터 넘겨받지 못할것을 뻔히 알면서도 미국제 《F-35A》전투기의 도입을 강행적으로 결정하였다고 비난하였다.
지금 국방부나 방위사업청이 핵심기술을 넘겨받지 않아도 자체로 전투기개발이 가능한것처럼 주장하는것은 사태의 장본인들의 죄를 덜어주려는 또하나의 눈속임, 집권자에게 그 책임이 가는것을 차단하기 위한 허튼 수작에 지나지 않는다고 단죄하였다.
당국이 미국과의 동맹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하며 그 첫걸음이 미국제전투기도입결정을 철회하고 새형의 전투기개발을 전면 재검토하는것으로 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단체는 집권자가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국민앞에 사죄하며 미국제전투기도입결정을 즉시 철회하라고 요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