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공훈국가합창단과 모란봉악단의 합동공연이 련일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첫 공연이 진행된 때부터 며칠사이에 관람자수는 수만명에 달하였다.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혼성중창과 남성합창 《어머니생일》, 남성합창 《빛나라 태양의 그 이름》, 기악과 노래 《사랑하노라》, 관현악 《내 나라 제일로 좋아》, 녀성중창 《보란듯이》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주체형의 혁명적당을 창건하시고 이 땅우에 세기적변혁과 강성번영의 기적을 안아오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업적을 예술적화폭으로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무대에는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이 있기에 인민의 진정한 삶도 행복도 미래도 있다는 철리를 새겨주는 종목들이 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운명의 하늘로 믿고 따르는 천만군민의 마음을 담은 모란봉악단의 녀성중창 《우리의 김정은동지》, 《뵙고싶었습니다》, 녀성2중창과 방창 《그리움은 나의 행복》, 녀성독창 《운명의 손길》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겨주었다.
공훈국가합창단의 남성5중창과 합창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 남성합창 《가리라 백두산으로》와 녀성중창 《우리 당 영원히 따르리》, 관현악과 노래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 혼성중창과 합창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도 무대에 올랐다.
공연은 계속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