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1979년 10월 16일 남조선의 부산대학교 학생들의 반《정부》시위투쟁을 발단으로 타오른 민주항쟁은 친미사대와 파쑈독재, 동족대결과 북침전쟁책동으로 나라와 민족앞에 엄청난 죄악을 저질러온 《유신》독재자를 파멸시키고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식민지파쑈통치체제에 심대한 타격을 가하였다고 지적하였다.
10월민주항쟁이 있은 때로부터 3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으나 아직도 자주, 민주, 통일에 대한 항쟁용사들의 념원은 실현되지 못하고있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그것은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강점과 지배, 그에 적극 추종하는 매국노들의 반역통치와 관련된다.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은 외세와의 《동맹》강화를 극성스럽게 부르짖으면서 《유신》독재를 되살리고있으며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고 전쟁위험을 몰아오는것으로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서고있다.
남조선당국의 이러한 친미사대적망동으로 하여 인민들의 자주권이 무참히 유린당하고 사회의 자주적, 민주주의적발전도 완전히 억제되고있다.
남조선에서 《유신》독재의 부활은 현 집권세력의 등장으로 완전히 현실화되고있다.
남조선에서 저주로운 파쑈독재의 몸서리치는 력사는 되풀이되여서는 안된다.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유신》독재의 부활을 그대로 방임해둔다면 언제 가도 10월민주항쟁용사들의 념원은 실현될수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