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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정세악화를 부추기는 남조선집권자의 망발 규탄
(평양 10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남조선집권자가 청와대에 도이췰란드대표단을 끌어들였다.이날 그는 《북비핵화의 시급성》에 대해 기염을 토하면서 《북핵포기와 북인권상황개선을 위한 공조》를 부르짖었다.한편 도이췰란드통일과정이 어쩌구저쩌구하면서 《통일》에 대한 주변국들의 《지지확보》를 위한 저들의 노력을 지지해달라고 애걸하였다.

1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시대착오적인 《흡수통일》야망의 발로, 대화상대방에 대한 악랄한 정치적도발이라고 까밝혔다.

론평은 박근혜가 끈질기게 《북비핵화의 시급성》이니, 《북인권상황개선》이니 하며 우리를 악의에 차서 헐뜯을수록 그것은 모략과 기만에 이골이 난 자기의 추악한 몰골만을 드러내놓을뿐이라고 지적하였다.

우리 나라의 통일은 결코 그 누구의 지지가 없어서가 아니라 한피줄을 나눈 동족을 해치려는 전쟁책동과 반공화국모략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 남조선당국의 대결망동때문에 시련과 난관에 직면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북남관계가 시시각각으로 악화되고있는 지금이야말로 말 한마디, 행동 하나도 심중히 해야 할 때이라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복잡다단한 북남관계사에는 분별없는 대결망동이 모처럼 마련되였던 관계개선의 기회를 송두리채 말아먹은 사실들이 적지 않다.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대결망동이 앞으로도 계속된다면 어렵게 마련된 북남합의도 순식간에 휴지장으로 되여버릴것이며 북남관계는 또다시 총체적파국과 악화의 길을 걷게 될것이다.

남조선집권자는 북남관계가 중대기로에 놓여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심사숙고해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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