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1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남조선당국이 외세를 등에 업고 감행하고있는 반공화국압박공조놀음은 공화국에 대한 고의적인 도발이며 북남사이에 모처럼 마련된 관계개선의 기회를 파탄시키기 위한 불순한 모략이라고 까밝혔다.
론설은 외세와의 반공화국압박공조놀음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민족은 다름아닌 외세때문에 세기를 이어오며 오늘까지도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지 못하고 민족분렬의 고통을 강요당하고있다.
외세에게 빼앗긴 민족의 자주권을 도로 찾는 조국통일문제를 외세에 의존하여 해결한다는것은 예속의 올가미를 스스로 목에 거는것이나 다름없는 어리석은짓이다.
자기 민족을 외면하면서 외세와 공조하고 그에 의존한다면 민족의 버림을 받게 되는것은 물론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한다.
외세와의 공조는 전쟁의 길, 망국의 길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이 민족자주의 립장, 애국애족의 립장에 서서 북남관계의 발전과 조국통일을 위해 나서지 않고 외세에 빌붙어 동족에 대한 정치군사적압박공세에 계속 매달린다면 북남관계는 언제 가도 개선될수 없다.
남조선당국은 조선반도정세악화의 근원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있다는것을 똑똑히 알고 시대착오적인 외세와의 반공화국압박공조놀음에 매달리지 말아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