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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검찰 권력에 추종
(평양 10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검찰이 권력자에게 맹목적으로 추종하고있다.

남조선 《CBS》방송에 의하면 15일 청와대문건루출사건으로 기소되였던 이전 공직기강비서관에게 무죄가 선고되였다.

청와대문건루출사건은 현 집권자의 배후에서 국정을 롱락해온 정윤회의 죄악이 담겨진 청와대문건이 지난해 외부에로 새나가 물의를 일으킨 사건이다.

당시 각계층이 문건에 기록되여있는 사실들을 해명할것을 요구하여 항의투쟁을 전개하였다.

바빠맞은 집권자가 문건루출경위를 밝히는데로 수사선을 돌리게 하였다.

이렇게 되여 검찰의 수사선이 기본 종착점을 잃어버리고 엉뚱하게도 문건루출경위에로 향하게 되였던것이다.

그러나 이번에 사건관계자에게 무죄가 선고됨으로써 결국 검찰은 헛수고만 한 꼴이 된것이다.

지난 4월 전 경남기업 회장 성완종이 현 집권자의 측근들이 저지른 부정부패죄행 자료를 유서로 남기고 자살한 사건이 발생하였을 때였다.

각계층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자 집권자는 성완종이 《참여정부》시기 두차례나 사면을 받은 문제를 꺼내들고 이것이 오늘과 같은 일이 벌어지게 한 계기를 만들었다느니, 이 문제에 대해서도 진실을 밝혀야 한다느니 하며 걸고들었다.

여기서 암시를 느낀 검찰은 부정부패사건과 아무런 관계없는 성완종에 대한 사면문제만 취급하며 독을 썼다.

전직 《대통령》의 친형까지 불러다놓고 조사를 하며 야단법석이다가 결국 사건을 흐지부지하고말았다.

이를 비롯하여 집권자의 뜻대로 검찰의 수사방향이 달라지는 현상은 현 《정권》하에서 수시로 나타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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