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주재 외교단체육경기가 평양의 릉라인민체육공원에서 시작되였다.

조선외무성 과장 송기철의 말에 의하면 이번 경기에는 로씨야대사관팀, 몽골대사관팀, 중국대사관팀, 아시아나라대사관팀, 유럽나라대사관팀, 유엔기구대표부팀이 참가한다.

축구, 배구, 롱구경기들이 승자전의 방법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21일에 있은 배구예선경기에서는 로씨야대사관팀, 몽골대사관팀, 유엔기구대표부팀이 상대팀들을 각각 2:0으로 이겼다.

여러 나라 외교일군들사이의 우의를 두터이하는데 이바지하는 주조 외교단체육경기는 25일까지 진행되며 이날에 다채로운 유희오락경기들도 벌어지게 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