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 서울에서 남조선국방부 장관과 일본방위상사이에 그 무슨 《회담》이라는것이 있었다.
여기에서 남조선당국이 그 무슨 《주권》따위를 명분으로 일본《자위대》의 《북지역진입》시 저들의 사전동의를 받을것을 요구하자 일본측이 남조선의 《유효지배가 미치는 범위는 군사분계선남쪽》이라고 하면서 사실상 그 요구를 거부하였다.
2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그야말로 가소롭기 짝이 없고 아무 쓸모도 없는 공념불이 아닐수 없다고 조소하였다.
미국의 사환군, 전쟁하수인에 불과한자들이 저들의 처지나 비극적운명도 모르고 존엄높은 공화국의 신성한 령토를 감히 넘보며 주제넘게 횡설수설했다고 하면서 론평은 이것은 내외의 조소만을 자아낼뿐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이 《회담》에서 미, 일, 남조선3자협력을 운운한것은 미국의 각본에 따라 날로 그 실체가 드러나고있는 북침3각군사동맹의 위험성을 다시금 새겨주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얼마전 남조선집권자는 미국상전을 찾아가 그 무슨 《북핵문제해결의 시급성》에 대해 떠벌이고 오바마는 그에 대해 공감을 표시했다고 한다. 하지만 현실은 미, 일, 남조선당국이 급선무로 내세우며 추진하고있는것이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3각군사동맹의 강화이라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사태는 대화와 평화를 반대하면서 침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도발자, 호전광들이 과연 누구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론평은 그 무슨 《북지역진입》을 망상하며 전쟁소동에 광분하는자들은 저들의 망동이 조선반도와 북남관계에 끼칠 파국적후과에 대하여 심사숙고하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고 경고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