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원 10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황해북도에서 얼마전 여러 지역의 산들에 1만여마리의 꿩과 100여마리의 새끼노루를 놓아주었다.

사리원시, 은파군, 서흥군에서는 꿩과 새끼노루를 길러 산들에 놓아주기 위한 사업을 근기있게 벌려왔다.

황주군, 수안군에서는 겨울철에도 알맞는 온도를 보장하는 등 생육조건을 충분히 마련해주어 꿩과 노루의 알낳이, 새끼낳이률을 훨씬 높이였으며 먹이원천을 탐구동원하고 사양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꿩, 노루들을 튼튼하게 길렀다.

한편 이미 놓아준 꿩과 노루들이 푸른 숲에 보금자리를 펴도록 먹이조건보장과 관리사업도 따라세우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