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 계승성이 확고히 보장된 수령의 당, 주체의 혁명적당, 이것은 간고하고도 시련에 찬 70성상의 력사적로정에서 조선로동당이 이룩한 가장 거대한 업적이며 바로 여기에 조선로동당의 위대성과 불패의 위력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의 70년력사는 곧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혁명활동력사이며 당이 혁명과 건설에서 이룩한 불멸의 업적들은 그 어느것이나 다 수령님과 장군님의 존함과 결부되여있다고 론설은 밝혔다.

론설은 세상에는 오랜 력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당들은 많아도 조선로동당과 같이 하나의 사상과 혈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며 백전백승만을 떨쳐온 불패의 혁명적당은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그 어떤 광풍이 몰아치고 혁명의 대가 열백번 바뀌여도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갈 때 우리 당을 영원히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빛내이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수 있다는것이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진 절대불변의 신념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조선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