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남조선군부패거리들은 그 무슨 《관함식》참가의 구실밑에 미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를 부산앞바다에 끌어들이였다.
한편 서울에서 남조선일본군부당국자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고 《북의 핵 및 미싸일문제》와 관련한 미, 일, 남조선의 3자련대를 강화할것을 모의하였다.
25일부 중앙신문들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남조선당국이 북남합의리행으로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와 협력의 길을 열어나가야 할 때에 외세와 야합하여 대화상대방을 반대하는 군사적도발소동에 열을 올리는것은 결코 묵과할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로동신문》은 남조선당국의 책동은 북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의 분위기를 해치면서 조선반도정세를 고의적으로 격화시키는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남조선당국이 진심으로 북남합의리행, 대화와 관계개선을 추동할 의지가 있다면 응당 지금과 같은 시기에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동족을 해치기 위한 군사적도발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남조선당국이 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에 배치되게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반대하는 군사적대결소동에 매달리는것은 북남관계를 다시금 파국의 낭떠러지로 차던지는 위험한 망동이 아닐수 없다.
현실은 남조선당국자들에게 북남사이의 긴장완화와 관계개선은 안중에도 없으며 그들의 골수에는 오직 외세에 의거하여 우리와 한사코 대결할 흉심밖에 없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민주조선》은 만일 남조선당국이 동족과의 대화와 협상을 외면하고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끝끝내 침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단다면 우리도 물리적수단들을 총동원하여 그에 단호히 대응하는 길을 선택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