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70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신문이 특집하였다.

짐바브웨신문 《헤랄드》는 6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연설하시는 사진문헌을 모시고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축하한다》라는 표제밑에 다음과 같은 글을 게재하였다.

조선로동당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사상으로 하고있는 당이다.

결과 조선로동당은 주체사상, 선군사상만이 꽉 들어찬 사상적순결체로 더욱 튼튼히 다져지게 되였으며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혁명적원칙을 일관하게 고수해나가는 강위력한 당으로 위용떨칠수 있었다.

지난 세기 말엽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조선로동당이 사소한 동요나 탈선도 없이 사회주의기치를 변함없이 고수할수 있은 중요한 요인의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다.

민주꽁고신문 《라브니르》 25일부는 김일성광장주석단에 계시는 김정은동지의 사진문헌을 모시고 《조선로동당과 강성국가건설》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승리의 신심에 넘쳐 강성국가건설을 더욱 힘차게 다그치고있다고 밝혔다.

타이의 《성삼일보》 10일부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태양상을 모시고 《인민을 이끌어 70년》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였다.

신문은 조선로동당은 창건후 지난 70년간 력사의 온갖 풍파와 시련을 헤치며 조선인민을 언제나 승리에로 이끌어왔다고 하면서 조선로동당은 앞으로도 길이 승리와 영광만을 떨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