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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로두철동지와 김영호 내각사무장, 리종국 기계공업상, 김용광 금속공업상, 강종관 륙해운상, 장혁 철도상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우리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보장사업에서 로력적성과를 이룩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게 된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참가자들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투쟁을 진두에서 이끄시며 주체조선의 위대한 새 승리를 떨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당과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정과 애국의 불타는 마음으로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 산악같이 떨쳐나 백두산청년강국의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는데 기여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로력적위훈을 값높이 내세워주시며 최상최대의 영광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빛나게 관철하고 백두산대국의 자랑스러운 청춘대기념비, 청년강국의 상징인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훌륭히 일떠세우는데 크게 기여한 련관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또다시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체 참가자들이 영광의 날에나 시련의 날에나 오직 당을 따라 변함없이 충정의 자욱을 아로새겨온 조선로동계급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앞으로도 우리 당을 경제강국건설의 빛나는 성과로 받들어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뜻깊은 평양견학의 나날을 보내도록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고 선군혁명령도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한없는 사랑과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고마움에 격정을 누르지 못하면서 백두산대국의 최후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영웅적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기상을 높이 떨쳐갈 불타는 맹세를 다지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