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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에서 《국정화》해야 할것은 교과서가 아니라 일자리문제
(평양 10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에서 굳이 《국정화》하여야 할것이 있다면 그것은 력사교과서가 아니라 로동자들의 일자리나 사회의 민주화이다.

조선의 사회과학원 사회정치학연구소 소장 서성일이 우와 같이 말하였다.

그는 남조선에서 력사학자들과 각급 학교 교원, 학생들, 기타 각계층 인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극우보수집권세력이 권력을 휘둘러 력사교과서를 수정하려 하는데 대해 류의하였다.

서성일소장은 남조선사회에서 시급히 해결되여야 할 문제는 다른데 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현재 남조선에서는 집권자의 반인민적인 로동개악책동과 쌀시장전면개방 등으로 비정규직로동자들을 비롯한 로동자들과 농민들의 처지가 더욱 악화되여 생존권이 엄중한 위협을 받고있다.

최근 서울과 경상남도 창원 등지에서 일어난 로동자들의 대규모파업투쟁과 반정부집회 및 시위들이 이를 잘 말해주고있다.

그러나 보수패당은 인민들의 목소리에는 아랑곳없이 친일친미로 연명해온 저들의 독재정치를 미화하기 위해 력사교과서《국정화》를 강행추진하고있다.

그들의 독재적본성은 교육부를 내세워 전교조가 《국정화》를 반대해나설 경우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으르렁거리는데서도 적라라하게 드러났다.

남조선인민들은 이러한 시도가 《유신》독재를 미화하고 로동개악과 같은 반인민적정책들을 정당화하기 위해서라고 단죄하고있다.

지금 남조선각지에서는 《력사쿠데타 중단하라!》, 《<정권> 물러나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거리를 행진하는 로동자, 농민, 지식인, 청소년학생들의 투쟁의 파도가 세차게 일고있다.

밖으로는 세상을 돌아치며 외세에 빌붙어 동족대결에 매달리고 안으로는 교과서까지 뜯어고치며 《유신》독재를 부활시키려는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의 반민족적, 반인민적죄악은 반드시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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