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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적관현악과 대합창이 특색있게 결합된 작품
(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에 진행된 조선로동당창건 70돐 경축공연무대에서 공훈국가합창단이 출연한 관현악과 남성합창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는 높은 사상예술적형상으로 하여 관중들의 절찬을 받았다.

주체70(1981)년에 창작된 이 노래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령도따라 헤쳐온 준엄한 시련의 고비와 영광의 자취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게 한다.

아름답고 풍만한 음향으로 짙은 민족적정서를 자아내는 3관편성의 배합관현악의 거창한 울림, 폭과 심도가 보장된 남성대합창이 하나로 어울린 작품은 조선음악의 우수성과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관현악과 대합창이라는 큰 규모의 안삼블형식을 하나의 음악작품에 받아들이면서 원곡의 사상주제적내용을 살리는데 중심을 두고 관현악과 합창의 형상적특성을 최대한 발휘하는 독특하고 개성적인 형식을 창조하였다.

배합관현악의 형상력으로 노래가 안고있는 사상주제적내용을 충분히 전하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받들어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 군대와 인민의 신념을 격조높이 노래하였다.

관현악에 이어 남성대합창의 장엄한 울림으로 음악의 최절정을 이루면서 사상주제적핵을 격조높이 터쳐놓으며 대음악서사시적인 화폭을 펼쳐놓아 관중들에게 격정과 흥분, 철학적사색을 안겨주었다.

주체적관현악과 대합창의 특색있는 결합으로 새로운 음악적구성과 형상을 훌륭히 창조한 관현악과 남성합창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에 김정일상이 수여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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