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스위스조선위원회,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가 미국남조선련합해상훈련을 규탄하여 23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미국이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를 부산앞바다에 들이밀어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대규모련합해상훈련을 강행한데 대해 폭로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평화협정체결을 위한 력사적인 제안을 내놓은 후 이러한 전쟁연습을 벌려놓았다.

미국은 평화와 리성, 정의의 목소리에 칼부림과 전쟁위협으로 대답하고있다. 이것은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미국은 조선반도비핵화에 대하여 위선적으로 떠들면서도 대화상대방을 계속 핵으로 위협하고있다.

세계의 량심있는 사람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평화를 원하고있으나 미국이 전쟁을 바란다는것을 똑똑히 보고있다.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인 평화는 평화협정체결로만 이룩될수 있다.

성명은 미국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그만두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평화협정을 체결하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