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남조선을 방문한 일본방위상이란자는 남조선일본방위당국자회담에서 우리 공화국을 《집단적자위권》행사대상으로 지적하면서 조선반도유사시 일본《자위대》무력을 조선반도 북쪽지역에 들이미는데는 아무런 문제도 없다는 망발을 꺼리낌없이 늘어놓았다.
1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로써 일본반동들이 안전보장관련법안을 채택하고 미군과 일본《자위대》무력의 군사협력범위를 무제한하게 넓혀놓은 일미동맹강화의 첫째가는 목표가 다름아닌 우리 공화국이라는것이 보다 명백해지게 되였다고 까밝혔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편승하는 방법으로 조선반도에 대한 재침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것이 일본반동들의 속심이라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지금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을 제시하고 전조선반도에 대한 군사적지배권을 확립하려는 미국의 무분별한 대조선전략에 따라 이 지역에서는 전쟁과 군사적충돌위험성이 더 한층 고조되고있다.
이번에 일본방위상이란자가 조선반도에 대한 《자위대》의 진입에 대해 운운한것도 결국은 안전보장관련법안을 채택하여 법화해놓은 조건에서 이제는 그것을 실천에 옮기려는 욕망이 치밀어올랐기때문이다.
이것은 조선을 침략하고 아시아의 맹주로 등장하려는 일본의 야심이 한세기전이나 오늘에나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일본반동들은 조선에 대한 재침은 곧 종국적멸망이라는것을 명심하고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