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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북남관계에서 획기적국면을 열어나가야 한다
(평양 1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북남관계에서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가 마련되여가고있는 지금이야말로 북과 남이 서로의 힘과 지혜를 합쳐 북남관계에서 대전환, 대변혁의 획기적국면을 열어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오늘 북남관계가 확고히 관계개선의 궤도를 타는가 마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북과 남이 어떤 태도를 가지고 문제해결에 림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관계개선은 결코 어느 일방의 리익만을 위한것이 아니라 민족공동의 리익을 위한것이며 민족의 통일적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한것이다. 북남관계는 일방적인 노력만으로는 절대로 개선될수 없다는것이 력사의 웨침이다. 북과 남은 우리 민족끼리 손잡고 나라의 통일문제를 해결하려는 성실한 립장과 자세를 가지고 관계개선에 림하여야 하며 그 분위기를 흐리게 하거나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지 말아야 한다.

오늘 북남관계는 도전은 있지만 화해, 협력을 지향하는 겨레의 강렬한 열망에 떠받들려 어려운 고비들을 극복하며 한걸음한걸음 개선의 길로 나아가고있다.

문제는 북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을 달가와하지 않는 불순세력의 준동과 겉으로만 대화를 부르짖고 돌아앉아서는 상대방을 헐뜯으며 대결적인 행동을 하는 남조선당국의 악습이다.

동족을 반대하는 대결소동이 벌어지는 속에서 관계개선을 위한 신의있는 북남대화란 어불성설이다.

겨레의 기대와 믿음에 애국의 용단으로 적극 화답해나선다면 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 대변혁의 훌륭한 결실이 반드시 맺어지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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